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알바 1유형 현금 50만원 신고 안하면?

해덤시미스 2025. 4. 16. 17:07

혹시 지금 취업 준비하면서 통장 잔고가 서서히 바닥나는 경험, 하고 계신가요? 저도 예전에 그랬어요. 다음 달 월세 걱정에 잠 못 이루고, 커피 한 잔 사 마시는 것도 망설여지던 시절이었죠. '이러다 정말 길바닥에 나앉는 거 아닐까?' 하는 불안감 속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막상 지원금을 받으려니 새로운 걱정이 생기더라고요. "혹시 지원받는 동안 생활비 때문에 잠깐 알바라도 하면... 부정수급으로 걸리는 거 아니야?" 하는 두려움이었죠.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속 시원한 답변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발로 뛰고 상담사님께 여쭤보며 알게 된 정보들을 오늘! 여러분께 확실하게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중에 알바, 정말 괜찮은 건지, 만약 가능하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 오늘 이 글 하나로 궁금증 싹 해결해 드릴게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알바, 결론부터 말하면?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는 동안 아르바이트(알바)를 하는 것 자체는 가능해요! 🎉 하지만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어요. 바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원금 수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구직촉진수당'을 받는 1유형 참여자분들은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해요.

가장 중요해요! '구직촉진수당'과 '알바 소득'의 관계 (1유형 필독!)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에 참여하면 매달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잖아요? 이게 정말 큰 힘이 되죠. 그런데 이 수당을 받는 기간 동안 발생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알바 소득이 중요해요.

고용노동부에서는 구직촉진수당 지급 주기(보통 한 달) 동안 발생한 소득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해당 회차의 수당 지급을 제한하고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을 포함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하는 알바(단기 근로소득)도 당연히 포함돼요.

 

⚠️ 중요 체크 포인트:

  1. 소득 상한선 확인: 이 기준 금액은 매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본인이 참여하는 시점의 정확한 기준 금액을 고용센터나 담당 상담사님을 통해 확인하셔야 해요. (참고로 2024년 기준으로는 월 60만 원 정도였는데, 꼭 재확인 필수!)
  2. 소득 발생 시점: 중요한 건 '언제 돈을 벌었느냐'예요. 예를 들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가 수당 지급 주기라면, 이 기간 안에 발생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알바 소득이 기준 금액을 넘지 않아야 5월분 수당을 온전히 받을 수 있어요.
  3. 소득 초과 시: 만약 기준 금액을 넘는 소득이 발생하면, 해당 월의 구직촉진수당은 지급되지 않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자격 자체가 박탈되는 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 달에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다시 수당을 받을 수 있어요.

'신고'는 필수! 숨기면 더 큰일 나요!

"조금 버는 건데 설마 모르겠지?" 이런 생각은 정말 위험해요! 🙅‍♀️ 구직촉진수당을 받는 기간 동안 국민취업지원제도 알바 등으로 소득이 발생했다면, 금액이 아무리 적더라도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고용센터에 신고해야 해요.

 

보통 다음 달 수당 신청 전에 소득 발생 여부를 신고하는 절차가 있어요. 이걸 누락하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면 어떻게 될까요?

  • 해당 회차 수당 지급 중단은 물론이고,
  • 이미 지급된 수당을 반환해야 할 수도 있어요.
  • 심한 경우에는 추가징수금(벌금)이 부과되거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자체가 제한될 수도 있답니다. 😨

그러니 투명하게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잘 모르겠다면 무조건 담당 상담사님께 먼저 여쭤보는 게 현명한 방법이에요.

2유형 참여자는 좀 더 자유로워요!

그렇다면 구직촉진수당을 받지 않는 2유형 참여자는 어떨까요? 2유형은 취업지원 서비스(직업훈련, 일경험 등)를 중심으로 지원받기 때문에, 1유형처럼 소득 상한선에 따른 지원금 제한은 없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알바를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2유형 역시 구직활동계획(IAP)에 따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만약 알바 때문에 계획된 상담이나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죠?

 

따라서 2유형 참여자분들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면, 담당 상담사님께 미리 상황을 알리고 활동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조율하는 것이 좋아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알바 마무리하며

솔직히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 당장 다음 달 생활비가 막막해지는 게 현실이잖아요. 저 역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아, 정말 급한데 단기 알바라도 해야 하나' 고민했던 순간들이 많았어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분명 어려운 시기를 버틸 든든한 지원군이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지출이나 부족한 생활비 때문에 알바의 유혹을 느끼게 되죠. 중요한 건 '안 된다'고 무조건 포기하거나, '들키지 않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대신, 정확한 정보를 알고 현명하게 제도를 활용하는 지혜인 것 같아요.

 

📌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만약 국민취업지원제도 알바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꼭 담당 상담사님과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하시길 바라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시고요. 😊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파이팅!